성경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책이야…

9살 손녀딸의 친구들이 딸네집에 놀러왔다.
하나님께서 그 복음을 선포할 시간을 주신 것이다.
나는 손녀딸의 어린 친구들에게 창세기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그 모든 것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너희들을 위해 이 땅에 오셔서 부활로 사망과 죄를 삼켜버리셨다고 전해주었다.
어린 소녀들은 천국과 지옥 이야기를 듣고 지옥에 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나는 천국가는 방법을 알려 주겠다고 말하며 그 복음을 선포했다.

그 소녀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주 열심히 들었다.
그런데 손녀딸이 나를 자기 방으로 데리고 가서 하는 말이…
할머니, 저 애들 중에 불교를 믿는 애도 있어요…하는 것이 아닌가.
얘야, 그 복음은 불교를 믿는 사람도 들어야하고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다 들어야하는거야…

한 날, 딸, 손녀와 함께 집 근처 가까운 곳에 산책겸 나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손녀와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할머니, 하나님을 마음으로 믿는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손녀는 어리지만 나름대로 고민을 하는 것 같았고 진지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할머니, 우리는 어떻게 변화되는 거에요?

나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의 말씀을 쭈욱~~전해주었다.
딸도 곁에서 함께 들었다.
엄마는 성경을 어떻게 읽어?
재밌어?
딸도 이런저런 질문을 해왔다.

성경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책이야.
엄마도 예전에는 그냥 의무적으로 읽었는데 그 복음을 깨닫고 난 후에는
정말 하나님의 살아있는 생명의 말씀으로 읽게 되었지.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이 땅의 영혼들에게 내가 그니라 내가 하나님인 줄 깨달아라 하시는거야.
딸은 고개를 끄덕이며 잘 들었다.

그 복음을 깨닫지 못했을 때 나는 딸에게 기도해라 교회가라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선포하고 그 하나님이 무슨 일을 행하셨는지 성경 말씀으로 전하고 있다.
그 복음을 선포할 수 있는 이 영광의 자리가 나는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
사망에 매여 어둠속에 있던 나를 부활의 영광으로 모든 사망권세를 멸해주신 그 은혜가 너무 크고 놀랍다.

나는 이제서야 하나님을 향한 전심의 마음이 되었다.
내가 그동안 쌓았던 나의 의를 포기해야 할 시간에 하나님은 내 눈을 열어
그것이 내가 쌓은 바벨탑이라는 것도 보게 하셨다.
성경은 덮어두고 나의 필요를 위해 끝임없이 외치며 간구하던 세월…
매일 살려달라고 애원했던 세월…
살아나지 못했기 때문에 살려달라고 했던 것임을 나는 그 때 몰랐다.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지 않으셨기에 늘 부족함으로 가득한 삶이였다는 것도 몰랐다
내게 길을 보여달라고 애닮프게 기도했던 삶은 길이신 아버지를 만나지 못해서였음을 몰랐다.

나는 지금 길을 찾아 아버지와 함께 그 길을 걷고 있으며 부족함없이 풍성한 삶을 살고 있다.
나는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며 기도하는 대신에 살려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노래를 부른다.
성경을 덮어두고 기도하던 삶에서 온 마음으로 전심을 다해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 있다. 할렐루야!!

부활의 영광으로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께서 내가 그니라 말씀하셨다.
나는 지금 내가 그니라 말씀하신 그 하나님이 누구신지 안다.
여호와가 사람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다.
그 분이 날 위해 죽고 부활하셨다는 것은 나를 향한 아버지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이다.
오늘도 그 사랑에 마음이 뜨거워 아버지를 향해 내 두손을 든다. 할렐루야!!

또 내게 이르시되 “다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생명수 샘물을 주리니 이겨내는 자는 모든 것을 유업으로 받으리니,
나는 그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계 21:6-7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큰 도성 곧 거룩한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고 또 그 도성의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수정처럼 맑은 벽옥과도 같더라.  계 21:10-11

나는 오늘도 아버지의 영광이 가득한 천국을 향해 달려간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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