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풀과 같은 인생에게 그 복음을 듣게 하시고 그분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분이신지 알게 하셨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나를 창조하신 한분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셨다는 사실이 내 마음에 믿어진 것이다.
평생 나를 사로잡고 있던 흑암의 권세가 그분의 능력으로 사라졌고 내게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 복음이 믿어지기까지 나의 모든 인생의 여정을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예전에 에스겔 36:24~31절 말씀을 읽으며
나도 하나님의 말씀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얼마나 울고 애썼는지 모른다.
하나님께서 이뤄놓으신 것을 그대로 마음으로 믿기만 하면 되는데 내 스스로 뭔가를 해보려고 평생 힘썼다.

세월이 흘러 그 복음이 내게 들렸고 나는 온전히 아버지 은혜로만 사는 자가 되었다.
그리고 성령의 열매가 저절로 맺히는 삶을 산다..
그 열매는 내가 금지한다고 그치는 것이 아니다.
성령께서 맺게 하시는 열매기 때문이다.
말씀 그대로다.

지금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을 먹었고 취했고 누린다.
극히 아름다운 일을 행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 이뤄주셨다. 할렐루야!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나의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바르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을 인하여 스스로 혐오하리라. 겔 36:26, 31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말씀하셨던 것이 내게도 이뤄졌다.
부드러운 마음을 주셨다.
그리고 성령을 선물로 주시고 하나님의 율례를 행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다.

그 복음의 광채가 내 마음에 비취니 나의 모든 죄악과 가증한 것이 보여서 스스로 혐오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나의 의로 가득찾기 때문에 내 속을 볼 수 있는 눈이 없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눈으로 내 속을 들여다보니 예수를 믿지 않는 죄가 보였다.
나는 그 죄를 회개했고 긍휼을 얻은 자가 되었고 감독이신 예수 그리스도 만왕의 왕께 돌아왔다.
길을 읽고 헤메던 삶에서 그 길이신 예수께로 돌아와 그분과 함께
그분이 정해주신 길을 걷고 있다. 할렐루야!!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서 죽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마음으로 믿었을 뿐인데
나는 천국을 기업으로 받았다.  할렐루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들이니라. 벧전 2: 10

너희가 전에는 길 잃은 양과 같았으나,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요 감독이신 자에게 돌아왔느니라. 벧전 2:25

너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또 그에게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니,
이는 너희의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라.  벧전 1:21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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