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환상을 보고 꿈을 꾸던 삶에서 말씀을 보고 하늘나라를 꿈꾸는 사람이 되었다.
나는 늘 목말랐던 삶에서 이제는 절대로 목마르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나는 체험을 쫒던 삶에서 오직 그 믿음을 쫓는 자가 되었다.
나는 이제 더이상 목마르지 않다.
나는 더이상 체험을 쫓지 않는다.
그대신 나는 날마다 하나님 말씀에 젖어있다.
하나님 말씀이 너무나 오묘하고 달콤해서 깊이 깊이 빠져있다.
수많은 설교자들의 설교를 기웃거리던 삶에서
나는 오직 그 복음만 선포하는 설교를 날이면 날마다 듣는 자리에 있다.
목말라 울던 삶에서 이제는 삶이 너무 풍성해서 내 잔이 넘치나이다 외치고 있다.
나는 이제 갈하여 피곤하지 않다.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지 않는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 눈앞에 항상 있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씀은 내 손과 눈길이 닿는 곳에 있다.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한다.
대주재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로 북에서 동으로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여도 얻지 못하리니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 암 8:11-13
더이상 주리지 않고 갈함이 없는 이런 삶이 어찌나 아름다고 좋은지…
날마다 말씀잔치다.
날마다 하늘나라 잔치다.
그 복음을 마음에 믿으니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셨다.
그 복음을 마음에 믿으니 예수 부활의 증인이 되었다.
나는 더이상 이 땅의 일에 마음을 쓰지 않는다.
나는 이제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다.
내 인생의 목적은 오직 하나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는 거다.
그 분이 누구신지, 그 분을 믿으면 어떻게 되는지 나는 오로지 그 얘기만 하고 싶다…할렐루야!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치시기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르심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요 7:37-38
내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게 하신 아버지,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신 아버지,
날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게 하시는 아버지,
그 여호와께서 사람으로 오셔서 죽고 부활하신 그 신비한 비밀을 마음에 믿게 하신 아버지,
나는 신비한 생수를 먹고 영원히 살게 된 자가 되어 날마다 하늘에 앉아 춤을 춘다….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