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되신 예수쟁이 할머니…

선교사님의 편지를 읽고 이런 댓글을 썼다.

아멘!!!
아버지 앞에서 그 복음을 선포하는 땅 끝 선교사님의 거룩한 모습이 감동입니다.
그 아버지가 어떤 아버지신지 눈물로 아멘 하면서 읽고 또 읽고 아멘, 정말 그래요… 맞아요… 참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아버지 맞아요…
또 아멘, 하면서 눈물을 훔치며 소리높여 참 아멘을, 외쳤습니다.
영원하신 영광의 주 우리 아버지께 만세, 만세, 만세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한 마음 한 뜻이 되는지 놀라운 삶이다.
선교사님의 편지를 읽을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란다.
아니, 내가 표현하고 싶은 모든 말을 다 표현하신거네…하면서 놀란다.

오늘도 선교사님의 그 복음 편지를 여기 저기 퍼나른다.
딸과 사위, 그리고 동생 선교사, 조카들…그들과 한 마음 한 뜻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또 퍼나른다.
그들 모두도 나와 동일하게 정말 맞아요, 그래요, 맞아요, 참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아버지 맞아요…라고 외치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목사님께서 주일설교 때 히브리서 6장 말씀을 풀어주실 때, 나는 설교 중간에 우리 아버지께 박수를 마구 쳐드리고 싶었다.
목사님을 통해서 들려주시는 아버지의 말씀이 너무 놀랍고 명쾌하고 시원하고 감동이 되었기 때문이다.

기업무를 자의 말씀을 풀어주실 때도 나는 설교 중간에 마구 울고 싶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커서 감당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전능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어찌 혈과 육으로 오셔서 우리의 기업을 무르게 되셨는지…
오래전부터 선지자들을 통해서 계속 외쳐오신 아버지 하나님…
나의 영원한 기업이 되신 아버지 하나님 때문에 나는 새 생명을 얻어 날마다 기쁨으로 아멘을 외친다.

그리스도의 초보를 벗어나지 못하고 날마다 죽은 행실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세례들과 안수함과 및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닦고 있던 내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셨다.
라합을 찾아 가셨듯이 어느날 내게도 그 복음을 들려주시며 내가 그니라 말씀하셨다.
처음에는 무슨 소린지 잘 몰랐다. 그러나 한 날 그 말씀이 들렸고 내 인생의 모든 초보 과정은 그 날로 끝났다.
선생이 되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기본이 무엇인지 날마다 찾아 헤메던 나의 삶은 끝이 났다.

그리고 나는 지금 완전한 데로 날마다 나아가고 있다.
나는 지금 누구를 만나든 그 복음을 선포하고 있으며 성경말씀을 나누는 자가 되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 까지의 말씀을 전하는 자로 하나님이 세워주셨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이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의 듣는 것이 둔하므로 말하기 어려우니라.
이미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는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의 기본이 무엇인지’
너희에게 다시 가르칠 선생을 필요로 하고, 젖이나 먹고 단단한 음식은 먹지 못하는 자들이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기니 의의 말씀에 익숙치 못한 자요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여 그것을 단련함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그러므로 그리스도 도리의 초보를 떠나되,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게 대한 믿음과
세례들과 안수함과 및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히 5:11-14, 6:1-2

하나님의 놀라운 광채를 본 후, 나의 삶은 전과 후가 완전히 다르다.
어둠의 세계요 빛의 세계다.
나에게 긍휼을 입혀주신 분이 누군신지 나의 근족되시며 기업무를자가 되신 분이 누구신지도 모른체
무작정 믿었던 지난날이 어둠이였음이 너무나 확실하게 보인다.
또한 빛의 세계도 너무나 확실하게 보인다.
그 분이 한 분 홀로 하나님되심이, 그 분이 나의 주재이심이, 그 분이 나의 영광의 아버지가 되셨음이 선명하게 보인다.

주재시여,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참 아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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