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

저희가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입었으니 그 얼굴이 수치를 당치 아니하였도다. 시 34:5

여호와께서 우리 의를 드러내셨으니,
오라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 렘 51:10

주의 광채를 입어야 주를 앙망한다.
주의 광채를 입어야 수치를 당치 않는다.

내 의로 하나님의 의를 가리면 주의 광채를 입지 못한다.
바울은 자신의 의로움이 하늘을 찌르던 사람이였지만 그가 하늘의 광채를 입고서
자신의 모든 의가 버려지고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의만 드러냈다.

그 복음을 들어도 굴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의로움 때문이다.
그 의로움이 하나님이 비춰주시는 광채를 막아버린다.

그 광채를 입지 못한 사람들은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지 못한다.
여호와의 일이 하나님의 의로움인데 자신의 의로움으로 가득하니
하나님의 의로움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주의 의로움을 믿기만 했는데 주께서 의롭다 하신다.
주의 의로움이 보이면 내가 붙들고 있던 의로움은 배설물이 된다.
하나님의 광채가 너무나 엄청나기 때문이다.

어찌 그분이 행하신 일 앞에서 내가 뭘 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그 복음을 깨닫지 못하면 내가 가진 의를 버릴 수 없다.
그래서 그 복음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미리 보여주신 하나님의 의로움을 입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오늘도 외치고 있다.
여호와께서 우리의 의를 드러내셨으니, 오라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

하나님의 의는 그분이 사람되셔서 사망을 삼켜버리신 의로움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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