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실로 복되도다. 계 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 행한대로 갚아 주리라. 계 22:12
선지자들은 여호와가 다시 오신다고 외쳤고 사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고 외쳤다.
뿌리이신 여호와,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한 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외쳤다.
성경은 거룩한 선지자들의 주재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될 일들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냈다고 기록한다. (계 22:6)
그리고 선지자들에게 그 복음을 선포하셨다고 말씀하셨다.
곧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가 나팔을 불기 시작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의 종들 곧 선지자들에게 선포하신 그 복음과 같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니…(계 10:7)
우리 주님께서 속히 오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이 책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실로 복되도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계시록에 무슨 말씀이 기록되었는지 모르면 어떻게 이 책의 말씀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인가?
계시록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인데 왜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날에 여호와께서 다시 재림하신다고 한 것일까?
성경은 일관성있게 계속해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선포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고 있다.
알려줘도 싫다고 아우성이다. 그냥 무조건 싫단다.
그런 사람은 아버지 나라에 가길 원하지 않는가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 책의 말씀을 지키려면 첫째 지키라고 명령하신 분이 누구신지 깨달아야한다.
그분은 선지자들의 대주재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사도들의 대주재 하나님이시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리 성경을 읽고 써도 핵심이 빠진채로 자기 열심에 도취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속으로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이것봐,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삶이 상급을 바라보는 삶이였다.
한 분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일에 자신의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았던 삶이다.
창조주께서 사람되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셨다고 외친 그들은
상급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본 하나님의 종들의 모습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