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별님의 편지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된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도 않고 하나님을 주인이라 여기지도 않으며 자신이 주인되어 마음대로 살고 있는 인생들에게 하나님은 여전히 크신 사랑을 베풀고 계십니다. 그 은혜를 입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저의 남편이네요. 당신은 이제 땅에 꼿혔어? 못마땅해하는 남편에게 사정 사정해서 힘겹게 땅을 밟게 했습니다. 죽음을 직감했는지 지난주는 눈물을 많이 흘리던 남편이였는데 이번 주에는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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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위해 사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오늘은 늦잠을 자는 바람에 맨발걷기를 못했네요. 어제 일본의 슈퍼보육원 이야기를 남편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아이들을 천재로 만든건 맨땅을 밟고 달리기를 한 것 밖에 없다고, 하나님이 만드신 지구위에 맨발을 대고 있기만 하면 우리 몸속의 활성산소가 빠져나가고 쌓였던 염증이 없어지는 놀라운일이 일어난다고, 하나님께서 우리몸을 저절로 치유하여 건강하게 살도록 하셨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그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천국가는 방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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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를 하면서…

사랑하는 사모님, 치악산 둘레길을 맨발로 걷고 있는데 한 분이 부지런히 걷고있어 인사를 건넸습니다. 안녕하세요? 맨발걷기 하시니까 좋으세요? 어디가 어떻게 좋아지셨어요? 너무 너무 좋아요. 말도 못해요. 저는요, 3달째 맨발로 걷고 있는데 충농증도 다 나았구요 심한 무좀도 다 나았어요…라고 말하고는 빠르게 가버렸습니다. 저는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아 느리게 걷고 그 분은 빨라서 좆아가기 힘들었고 결국 그 복음을 선포하지 못하고 아쉬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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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나, 곧 인자 나를 누구라 하느냐?

사랑하는 사모님, 일찍 잠이 깨어 주일아침 말씀카드로 시작하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예수가 누구인가? 하나님은 누구신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 그 복음을 알기 전에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고 고민해보지 않았던 그것이 바로 그 복음이었습니다. 또다시 휴~~ 하고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세상에 그 복음을 몰랐다면 어찌했을까? 썩은 쥐꼬리만한 내 의를 붙들고 지옥갈 뻔 했네..라는 생각을 하니 정말 아찔했습니다. 요한복음, 빌립보서,예레미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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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다시 오심을 간절히 사모하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하나님은 끊임없이 은혜를 베푸시는데 인간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삽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멸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입니다.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눈으로 보았더라. 출 40:38 저희가 또 그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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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노래…

사랑하는 사모님, 얼마나 얼마나 사람들이 그 복음을 잘 듣지 않는지 금강석 같습니다. 사람들이 듣지 않는 것을 보면서 내가 그 복음이 마음으로 들린 것이 얼마나 큰 기적인지 감사 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제가 남편대신 죽어도 좋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저는 오늘 죽어도 천국이니까요. 어찌 이런 놀라운 삶을 허락하셨는지 상황과 상관없는 기쁨과 감사가 차고도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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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신 주님을 만나 기쁨과 평강을 누리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추석이라고 남편의 누이 되시는 서울 형님댁을 방문했습니다. 형님, 한 분 창조주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셨어요. 그 하나님이 죽고 부활하셨어요. 천국가는 길은 오직 한 길, 그 복음으로 오신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는거랍니다. 형님도 그 복음을 마음으로 믿으면 천국에 갑니다. 얘, 네가 준 그 복음과 신학책을 이웃집에 빌려줬더니 좋다고 하더라. 형님, 그 책은 그냥 좋은 책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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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의 강을 벌컥벌컥 마시고 영원히 살아난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사람은 죽음을 앞에 두었든 건강하게 살든 마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원치 않는다는 사실을 날마다 날마다 실감하며 삽니다. 영원한 생명을 생각하는 대신에 이 땅에서 하고 싶었던 것을 못이룬 아쉬움이 더 중요한 것 같아 보입니다. 아니, 이럴수가…이래도 되는 것인가? 끝없는 물음표를 던지는 요즘입니다. 전능자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말씀이 사실입니다. 너희가 생명을 얻는 것 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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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독야청청이야!

저의 남편이 물끄러미 저를 쳐다봅니다. 왜 그렇게 빤히 쳐다보냐고 물어봐도 대답을 하지 않고 계속 쳐다보기만 합니다. 그러더니 하는 말이… 당신은 독야청청이야! 이럽니다. 남편이 하는 말의 의미는 이렇습니다. 그렇게 만나는 사람들에게 그 복음을 선포하다가 사람들 다 떨어져나가고 혼자 남으면 어떻게 할거냐는 걱정이였습니다. 저도 남편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은 가장 높으시고 가장 거룩하시고 가장 놀라운 분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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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한테 날마다 사랑을 고백할거야!

사랑하는 사모님, 저는 평생 남편에게 사랑한다 좋아한다 이런 표현을 하지 않고 산 사람입니다. 그렇게 살았던 제가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한테 날마다 사랑을 고백할거야!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표현은 내가 알고 있는 천국가는 길을 알려주는거야! 내가 고백하는 사랑은 당신이 싫어하든지 좋아하든지 상관없이 매일 할거야! 나는 당신을 정말 사랑하거든… 그러니까 사랑의 고백을 하지 않을 수 없어!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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