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별님의 편지

만유의 아버지를 모신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저는 젊었을 때부터 인생이 참 허무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니 답답하고 나의 미래가 보이지 않아 암담했습니다. 결혼에 대한 기대도 없었지만 어떻게 결혼까지 하게 되었고 자녀를 출산했을 때는 이런 생각을 했었지요. 이 아이는 나를 의존하며 살아야하는데 내가 어떻게 책임을 질 수 있지? 저는 아이가 예쁘기보다 심한 부담감으로 우울증까지 올 뻔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저를 오랫동안 기다려주셨습니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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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죽든지 내일 죽든지…

 사랑하는 사모님, 오늘 죽든지 내일 죽든지 10년 후에 죽든지 20년 후에 죽든지 인간은 반드시 죽는 것인데 오늘 숨을 쉬고 있다는 이유 때문에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이 마음으로 믿어지지 않나봅니다. 헐떡이며 숨을 쉬어도 천년만년 살 것 같은 마음은 실제가 아니지만 사람들은 실제라고 꼭 믿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 복음을 마음에 믿지 않으면 반드시 지옥에 간다고 성경에 쓰여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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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복음 아니면 전부 다른 복음인거야?

사랑하는 사모님, 오늘은 새벽부터 너무 일이 많아서 남편이 있는 병원을 3시쯤 잠깐 방문하고 집으로 돌아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복음과 신학책 이야기로 시작해서 5시까지 남편한테 다시 그 복음이신 우리 주님이 누구신지 전했네요. 5인 병실이라 보호자들까지 모두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저의 입을 열어 영혼들에게 그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네요. 히브리어 헬라어까지 나오는 남궁목사님이 쓴 책은 역시 어려워…이렇게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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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 복음을 깨달으면 나는 춤을 출꺼야.

사랑하는 사모님, 저의 남편은 2차 항암을 하기 위해 어제 입원했습니다. 엊그제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고 옆구리 통증이 갈비뼈 전이로 인한 것임이 확인되어 방사선 치료도 곧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래도 반가운것은 어젯밤부터 남편이 “그 복음과 신학책”을 읽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입원 전부터 병원가면 꼭 읽어보라고 권했는데 병실에 누워서 책 안가져왔냐고 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새 돋보기 쓰고 그 복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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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예수를 마음에 믿어 산 소망이 넘치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생명의 떡을 먹으라고 하니 사람들이 먹지 않겠다고 하네요 죽음의 떡이 영원한 불지옥인지도 모르고 죽음의 떡만 먹겠다고 고집하는 것을 보면서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참 많이 생각합니다. 하늘로서 내려오는 산 떡을 먹어야만 영원히 죽지 않는 것인데 영원히 좋은 곳에서 살고 싶은 욕심은 있으나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진심으로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아무리 불지옥을 얘기해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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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요동치 않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저희 부부는 서로 준비시키겠다고 합니다. 저는 영원한 천국집에 가는 것을 준비시키겠다고 하고 저의 남편는 저를 이 땅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준비시키겠다구요. 하늘의 사람과 땅의 사람의 차이가 이토록 다르네요. 땅의 사람은 하늘나라에 관심이 없고 하늘의 사람은 땅의 나라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자신들이 속해 있는 나라 이야기만 하고 있습니다. 저의 남편이 제게 이런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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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모든 기이한 일을 전하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저는 여동생과 그 복음으로 서로 교제하고 싶었고 함께 주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동생은 몇년 동안 저를 통해서 들은 그 복음이 마음으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저의 남편의 일로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고 저는 다시 그 복음을 동생에게 선포했습니다. 그 복음을 다 들은 동생은 이렇게 말하더군요. 언니, 내가 그동안 하나님이라고 불렀던 분은 언니가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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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진짜 당신 아버지야!

사랑하는 사모님, 누워있는 남편에게 창세기 3장 15절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셔서 창세전부터 구원하기로 계획하셨어. 여자의 후손으로 오셔서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기로 하신거지. 아버지가 자식을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어둠에 사로잡혀 평생동안 죽음을 무서워하는 자식들을 건져내시기로 한거야. 그 아버지가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서 오셨어. 그리고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사망을 삼켜버리신거지.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서 계속해서 말씀하신거야.. 내가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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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당신은 나랑 같이 꼭 천국에 가야해!

병원에 누워있는 남편에게 저는 또다시 그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너무 너무 사랑하셔! 하나님은 당신에게 영원한 생명을 보여주시고 믿게 하시려고 자신이 창조하신 이 땅에 사람되어 오신거야. 그 분은 인류역사의 주인이며 모든 인생들의 주인이야. 그 분은 창조의 근본이셔. 그 분을 모르면 근본을 모르는거야. 창조의 근본되신 그 분이 죽고 부활하신 것은 당신 때문이야. 당신의 죄를 없애주시기 위해서…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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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남편이 폐암말기 진단이 나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모님, 남편이 월요일날 병원에 입원했고 오늘 폐암말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심장 옆에 있는 종양이 너무 커서 이미 심장을 누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남편은 그 복음에 마음의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병원에 입원하는 날도 여전히 듣기를 원하지 않았지요. 그런데 남편은 어제 그 복음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같은 병실에 계시던 어느 할아버지께 전하는 그 복음을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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