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평강님의 편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라.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눈으로 보았더라. 출 40:38 너희가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너희가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요 5:46-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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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를 신뢰함이라.

왕궁 환관 구스인 에벳멜렉이 그들이 예레미야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음을 들으니라. 그때에 왕이 베냐민 문에 앉았더니 에벳멜렉이 왕궁에서 나와 왕께 고하되 내 주 왕이여, 저 사람들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일은 악하니이다. 성중에 떡이 떨어졌거늘 그들이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으니, 그가 거기서 주려 죽으리이다” 하니 왕이 구스인 에벳멜렉에게 명하되 ‘너는 여기서 삼십명을 데리고 가서 선지자 예레미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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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교회 다녀요?

놀이터에서 손녀의 친구를 만났습니다. 7살의 어린 나이지만 이것 저것 나름대로 뭘 좀 꽤 알고 있나봅니다. 얘야, 지구가 어떻게 허공에 떠 있을까? 해와 달과 별들도 공중에 그냥 떠 있잖아. 누군가 붙들고 있지 않으면 안되는 거잖아. 얘야, 저기 앙상한 나뭇가지를 봐라. 봄이 되면 초록잎이 돋아나고 가을이 되면 낙엽이 다 떨어지고…굉장히 신기하지 않니? 우와~~그러게요. 신기하네요. 그 얘기를 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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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함이로다.

나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살았는가? 나는 신 중에 신이신 하나님께 감사했는가? 나는 대주재이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찬양했는가? 나는 하늘을 지으시고 땅을 물들 위에 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았는가? 나는 큰 빛을 지으신 하나님이 정말 나의 아버지시라고 마음으로 믿었는가? 여호와가 누구신지, 예수가 누구신지 궁금하지도 않았던 종교생활의 틀 속에서 저는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질 능력조차 없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망을 삼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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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이 뭐야?

남편과 김장을 하면서 누가복음과 요한복음 절반을 들었습니다. 김장이 다 끝나고 남편이 제게 멜기세덱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멜기세덱은 의의 왕, 평강의 왕이야. 그분은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고 하나님의 그 아들과 같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계신 분이야. 예수님도 직접 이렇게 말씀하셨잖아. 다윗이 나를 “주” 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 되겠냐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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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생각에 잠겼었네요.

누가복을 읽다가 나병 환자를 고쳐주신 사건 앞에서 한참 생각에 잠겼었네요. 그들은 예수님을 보자 소리 높여 외쳤지요. “예수여, 주재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병 환자를 고치신 사건은 “내가 그니라” 하신 말씀이셨어요. 그들이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전능자 하나님이심을 믿기 원하셨지요. 저도 한 아기로 오신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이심을 알아보지 못했던 사람이였습니다. 저를 고쳐주소서…늘 외쳤지만 저를 고치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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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그 복음 편지를 제게 보내지 마세요.

오랫동안 그 복음 편지를 보내드렸던 분에게서 이런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제부터는 그 복음 편지를 제게 보내지 마세요. 몸도 많이 아프고 교회에서 오는 메세지도 많아서요. 제가 그 분이 보낸 문자를 읽고 그 분에게 장문의 글을 보냈습니다. 자매님이나 저나 삶의 남은 여정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짧게 남은 삶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그 복음입니다. 이 땅의 것은 전부 사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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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길을 갑니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자기의 영원한 영광으로 우리를 부르신 이가 잠깐 고난 받은 너희를 온전케 하시고 세우시며 힘 주시고 견고케 하시리니 하나님께 영광과 권세를 세세 무궁토록 돌릴지어다! 아멘. 지난주 설교를 일주일내내 들으면서 하나님이 베푸신 엄청난 은혜의 자리에서 너무 감사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으로 나를 부르셨다는 사실 때문에 정말 감격하며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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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짜를 확인할 필요가 없어…

사소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남편과 저는 다시 치열한 영적인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번 나눴지만 저의 남편은 온갖 잡다한 것을 섞어놓은 이상한 종교를 믿고 있습니다. 남편은 자신이 믿는 것을 잠시라도 들어보라며 저를 설득하지만 이번에도 저는 남편에게 확실하게 말해주었습니다. 당신이 믿는 하나님과 내가 믿는 하나님이 달라. 나는 가짜를 확인할 필요가 없어. 진짜 아니면 다 가짜니까… 남편은 또 소리칩니다. 당신 대단해…대단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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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을 들으면서…

주말이 되어 맨발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저씨 두 분이 함께 걷다가 저에게 한 분이 맨발로 걷는 것은 참 좋은거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왜 좋은지 이야기를 시작하려 했지만 정작 그 분은 저보다 더 많이 알고 더 얘기도 잘했습니다. 그렇게 좋다고 하니까 곁에 있던 분이 우리도 신발을 벗을까? 말하니까 왜 맨발로 걸으면 좋은지 설명했던 분은…아니~~라고 말합니다. 저는 요한복음을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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