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별님의 편지

새롭게 되어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지난주 설교를 타이핑하는데 꼭 처음듣는 말씀처럼 새로웠습니다. 도대체 듣고 또 듣고 또 들어도 이렇게 새롭게 들리는 말씀은 또 어딨을까요. 정말 새로운 세계에서는 모든게 새롭게 보이고 새롭게 들린다는 사실이 날마다 놀라울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놀라운 구원의 소식을 전해주시기 위해서 1,500년동안 40여명이 넘는 사람들을 동원해서 기록한 성경을 우리들에게 선물로 주셨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랜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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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하나님을 만나 주님의 오심을 사모하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길을 걷다가 예쁜 꽃이 있길래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할머니께서 저에게 다가와서 여기서 찍어봐요…라며 조언을 해주십니다. 저는 그 분이 말해준 방향에서 사진을 찍으며 그 분께 말을 걸었습니다. 어머님은 하나님 믿으세요? 불교 믿어요. 아, 그러시군요. 오늘 제가 참 진리를 말씀드릴께요. 창조주 하나님께서 어머님을 위해 이 땅에 오셨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은 아시지요?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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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 제사를 드리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설교전문 타이핑하는 것이 몇 주 밀려서 시편의 하나님부터 타이핑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시편 150편까지 읽는 것이 지루하던 사람이였고 시편 119편을 읽을 차례가 되면 꽤나 길구먼…이러면서 읽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시편 읽을 차례가 되면 심장이 쿵쾅거리는 사람으로 저를 바꾸셨습니다. “시편의 하나님” 설교를 기록하면서 시편 말씀을 전부 암송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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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방, 미안하네!

사랑하는 사모님, 저의 남편 꿈에 저의 엄마가 나타나서 윤서방 미안하네! 자꾸 그러신다고 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남편을 보면서 그 복음을 들으려고 또 얘기를 거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보, 우리 엄마가 천국에서 당신한테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거야. 윤서방, 천국과 지옥은 반드시 있다네. 나를 천국에 부르신 하늘 아버지가 자네를 위해 그 땅에 가셨다네. 그리고 그 분이 자네를 위해 죽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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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에 신실하신 의로우신 주님을 찬양하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이번에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신실하심에 깊이 감동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생명의 때를 따라 정한 기한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창 18:14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를 돌아보셨고 여호와께서 그 약속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잉태하고…창 21:1-2 사모님,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때가 되매 그 말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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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을 삼키고 승리하신 하나님을 믿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친구들의 성화에 못이겨 서울을 다녀왔습니다.친구들은 노후대책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들 주고 받았구요.저는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노후대책 잘해서 100년을 살아도 다 죽어…너희들 죽지않는 사람봤니?나도 죽고 너희들도 다 죽어…그런데 말이야…죽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살게 돼.어떤 사람은 부활해서 영원한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되고어떤 사람은 부활해서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서 살게 돼…내가 안타까워서 하는 얘긴데 너희들은 예수님을 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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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주 예수여, 참으로 오시옵소서! 외치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저는 예수님이 곧 오시겠다고 하신 말씀에 이렇게 반응하던 사람이였습니다.주님, 곧 오시지 말고 더디 오십시요.주님이 곧 오시겠다고 하신 말씀이 부담스럽고 두렵습니다.저는 아직까지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 같아요. 사모님,제가 왜 그 자리에 있었는지 지금은 압니다.제가 주님과 관계가 없던 사람이였다는 것을 알아버렸거든요. 구약에서 내가 처음과 나중이라고 하신 하나님이 신약에서 내가 처음과 나중이라고 하신 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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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유의 아버지께 의와 평강과 희락을 선물로 받은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모든 선지자들이 증거한 그 분을 마음에 믿고 그 분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람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교제가너무나 황홀해서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까지 즐겁고 기쁘고 감사합니다.거의 6시간 동안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누고 웃고 기뻐하는 것이 가능한지 몰랐습니다.전에는 한번도 그런 경험을 해본적이 없었으니까요. 오늘밤에 산책을 하면서 많이 생각했습니다.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지? 아니, 어떻게 나에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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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더러움을 씻어주신 우리 주님을 사랑하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그 복음 설교가 우뢰 소리로 들린다는 땅 끝 선교사님,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겠다고 결단하고,자신의 유익을 더 이상 구하지 않겠다고 고백하는 하늘나라 백성들을 보는 것이 너무나 신기합니다.제 평생에 그런 분들의 고백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습니다.제발, 내 얘기좀 들어다오! 끊임없이 외치신 아버지의 음성이 오늘따라 크게 들립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신비한 샘물을 늘 퍼내시는 땅 끝 선교사님,사모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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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얼굴 빛 가운데 행하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저는 요즘 시편 기자를 한 달에 세 번씩 만나고 있습니다.어찌나 좋은지, 어찌나 감사한지, 어찌나 은혜가 되는지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하늘의 소낙비입니다.이번에도 시편 기자의 찬송을 들으면서 저도 함께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즐겁게 외칠 줄 아는 백성은 복있는 자들이라… 즐겁게 외칠 줄 아는 백성들과 함께 하는 삶이 이토록 풍성하다니요.같은 주를 섬기는 것이 이토록 놀라운 은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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