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께 경배하고…

그러므로 대주재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 7:14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곧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너희는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마 3:3

저희가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마 2:11

동방의 박사들이 경배한 대상은 마리아가 출산한 한 아기다.
그 아기가 도대체 누구길래 박사들은 경배한 것인가?

그 복음 편지를 읽는 독자들은 이 질문에 대답하는데 1초도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그 복음 선포자는 될 수 없다.
머리로 아는 것 가지고는 그 복음이 자기 삶에 전부가 될 수 없고
인생의 목적이 예수의 증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 여호와가 한 아들되어 가실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 예언은 뿌리가 자손되셔서 성취되었다. 할렐루야!

이사야 선지자는 요한이 여호와의 오심을 곧게 한다고 예언했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100% 여호와가 사람되신 전능자가 사람되신 하나님이다.
요한이 여호와의 길을 곧게 한 것이지 여호와의 아들의 길을 곧게 한 것이 아니다.
그분이 사람의 모양으로 오셨다는 확증이다.

그 복음은 복잡하지 않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복음을 전하지 못한다.
그 복음을 모르거나 마음으로 믿지 않기 때문이다.

만왕의 왕께서 나를 위해 한 아기로 오신 그 기이한 은혜에 오늘도 경배를 드린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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