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믿는 우리는 그의 안식에 들어가나니…

저희에게와 같이 우리에게도 역시 그 복음이 전해졌으나,
전해진 그 말씀이 저희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 것은,
들은 자들이 그것을 믿음과 합치지 못한 연고니라.

그러나 이미 믿는 우리는 그의 안식에 들어가나니,
비록 창조의 사역이 세상을 지으신 때에 마쳤을지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사 ‘내가 나의 진노 중에 맹세한 것 같이,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 오지 못하리라’ 하심과 같으리라. 히 4:2-3

그 복음을 듣고도 믿음과 합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래서 그 복음을 들었을 때 믿음과 합쳐야 영원히 산다.

그분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면 영원한 불지옥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지금 멀쩡히 살고 있는 것 같으니 불지옥은 관심이 없다.
지금의 삶이 영원히 존재할 것 같은 착각에 빠진 것이다.

나는 수없이 보았고 들었다.
사람들이 그 복음을 듣고 도움이 되지 않았고 그들의 마음을 믿음과 합치지 않는다는 것을…

그 복음을 듣고도 하나님의 뜻에 마음을 합치지 못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나의 진노 중에 맹세한 것 같이,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 오지 못하리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안식의 개념을 분명히 깨닫고 안다.
그래서 주일이 되면 한 분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경배하기 위해 함께 모여 그분을 예배한다.
아는 것을 예배하는 것이다.
누구를 어떻게 아는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으로,
그분을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지으신 만물의 주인으로,
그분이 나의 죄를 위해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제물되셨음을,
그분이 나의 아버지심을,
그 아버지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음을 믿는 자들이 안식일을 지키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간다.

그분이 나를 위해 어떠한 일을 행하셨는지 알고 믿는다면 영원한 안식의 모형으로 주신 안식일을
세상 그 무엇과 절대로 바꾸지 않는다.
그분이 나의 구원자, 영원한 왕, 생명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분이 나를 위해 행하신 일이 하찮게 여겨지면 안식일을 거룩히 지킬 수 없다.

안식일은 나의 안식일이 아니라 여호와의 안식일이다.
그래서 그분이 창조와 구원의 사역을 마치고 쉬셨던 것처럼 쉬는 것이다.
쉼이란 무엇인가?
아는 분을 예배하고 경배하는 삶이다. 할렐루야!

1 thought on “이미 믿는 우리는 그의 안식에 들어가나니…”

  1. 여호와 하나님께서 은혜를 쏟아부으시는 순간에도 사람들은 욕심내고 거스르며 대적하고 탐욕스럽습니다. 그복음에 주의치 아니하고 관심도 없으며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이건 그렇지 않은 사람이건간에 믿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각자마다 다른 믿음은 믿음이 아니라고, 오직 하나님이 정하신 믿음만이 진짜믿음이라고, 그 복음만이 그 믿음을 가지는 유일한 길이며 그길 외에는 다 강도요 절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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