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별님의 편지

하늘의 위로를 받은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요즘엔 그 복음 선포할 기회를 하나님께서 많이 주고 계시네요. 마음이 슬프고 외롭고 아프면 나한테 전화해서 울어도 괜찮아…라고 말하며 전화를 했던 예전 직장 선배 언니가 있었습니다. 그 언니가 저를 위로한다고 전화를 했길래 소망없이 살고 있는 언니에게 우리의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선포했네요. 그 언니는 제게 먼저 꿈 이야기를 하더군요. 며칠전에 우리엄마가 꿈에 보였어. 팔다리가 […]

하늘의 위로를 받은 자 드림. Read More »

영원한 생명을 얻어 감사하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오늘 아침 아빠의 영정사진이 참으로 좋아보인다고 말하는 둘째 딸에게 저는 이렇게 말해주었답니다. 그렇지? 마치 자기가 천국에 갈 것을 아는 것처럼 보이지? 아빠는 천국에 가셨어. 너무나 확실해. 하나님께서 그 복음을 마음으로 믿게 하시고 사진까지 미리 준비케 하셨단다. 딸 아이는 슬픈 눈으로,  좀 늦게 데려가시지…라고 말하더군요. 이제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딸 아이가 조금씩 인지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 감사하는 자 드림. Read More »

흐리고 캄캄한 날에 건짐을 받은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작년에 치악산을 오르며 내년에는 등산화 하나씩 사신고 오자고 남편과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 땅의 삶이 언제 끝날지 모르면서 나눴던 이야기였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서 살고 있으니 인생이 참 헛됩니다. 그런데 그 헛된 인생을 축복으로 인도하시니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는 척만 해도 뜻을 돌이키사 재앙을 하늘의 축복으로 바꿔주시네요. 에스겔서 말씀을 폈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흐리고 캄캄한 날에 건짐을 받은 자 드림. Read More »

참 하나님, 영원한 왕을 섬기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말씀카드를 만들면서 하나님의 의가 얼마나 크고 높은지 또 생각했습니다. 그 의는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아주 조금만 생각해도 하나님의 의는 너무 크고 높습니다. 저 때문에 창조주께서 친히 사람의 모양으로 만들어지셨다는 이 사실이 눈물나는 밤입니다. 그 전능자께서 사망을 폐하시고 영원한 부활생명을 보여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는 밤입니다. 의인이 될 수 없는 인간을 의인으로 삼으신 아버지의

참 하나님, 영원한 왕을 섬기는 자 드림. Read More »

딸아, 엄마는 꿈이 있었어!

사랑하는 사모님, 아빠가 떠난 딸들의 마음엔 큰 슬픔만 남았습니다. 생각보다 일찍떠난 아빠로 인해 많이 슬퍼하네요. 제가 작은 딸을 끌어안고 딸의 귀에 대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딸아, 엄마는 꿈이 있었어! 무슨 꿈이냐 하면, 아빠와 같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이 누구신지 선포하는 거였어. 그리고 너희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그 복음의 일꾼이 되길 바라는 거였지. 그러나 아빠도, 너희들도 하나님이 누구신지

딸아, 엄마는 꿈이 있었어! Read More »

그 복음 때문에 행복한 밤이에요..

사랑하는 사모님 산소포화도 70대에서 왔다갔다하면 다른사람들은 그냥 넘어간다는데 남편은 앉아서 잘 버티고 있습니다. 아까는 그 복음설교를 듣고, 논란거리를 많은 사람들이 만들거 같다고, 그러나 이건 하나님 말씀이니 다 이긴거나 같다고.. 그러네요. 아이들이 왔다 가고 지금 또 그 복음설교를 듣고 있습니다. 와아~~ 여보! 난 너무나 행복한 사람이야.. 설교를 또 듣고 있네.. 당신도 나도 은혜의 축복을 엄청 받고

그 복음 때문에 행복한 밤이에요.. Read More »

병실에서 천국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사랑하는 사모님, 남편이 입원하고 있는 병실에서 천국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남편이 곧 주님 나라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아버지를 모시게 되었고 그 분의 나라에 갈 준비가 되었네요. 여보! 천국에 먼저 가 있어! 나도 곧 가게 될거야! 우리 그 날에 만나! 사모님, 그토록 그 복음을 거부하던 남편이 인생의 마지막 시간에 스스로 설교를 찾아 들었습니다. 나, 남궁목사님 설교 들었어! 하는

병실에서 천국잔치가 벌어졌습니다. Read More »

당신의 마지막 시간에 딱 하나만 기억해!

사랑하는 사모님, 아무리 그 복음을 들어도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며 그 복음 선포만 하면 됐어! 됐어! 알았어! 알았어! 하면서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남편에게 어느날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알았어…나도 이제는 더 이상 당신한테 그 복음을 선포하지 않을꺼야! 그러나 그 말은 잠시 뿐이고 제가 입을 열어 하게 되는 말은 그 복음 뿐이였습니다. 알아듣든지, 알아듣지 못하든지 상관없이 제 마음에

당신의 마지막 시간에 딱 하나만 기억해! Read More »

천국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정하신 거에요.

사랑하는 사모님, 이른 아침에 잘 꾸며진 낮은 동산에서 맨발걷기를 하는데 할아버지 두 분이 제게 말을 건넵니다. 요즘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나봐요. 그렇지 않아도 누가 나한테 말을 걸어오지 않나 기다렸는데 말을 걸어온 그 분들이 참 반가웠습니다…ㅎㅎ… 저는 왜 맨발걷기를 하면 좋은지 설명하고 곧장 그 복음 선포에 들어갔습니다. 그 복음을 다 들은 할아버지 한 분이 제게 이렇게

천국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정하신 거에요. Read More »

왜 그렇게 싸워요?

사랑하는 사모님, 며칠전, 저희집에서 10분 거리에 맨발흙길 산책로가 완공되었습니다. 언덕도 없고 내리막길도 없어 환자인 저의 남편에겐 너무나 좋은 흙길 산책로가 되었습니다. 모래가 있는 아이들 놀이터를 다니려면 30분은 가야하는데 왠 은혜인지 하나님께서 이리도 세심하게 살펴주시네요. 그러나 저의 남편은 하나님의 섭리를 여전히 인정하지 않으려합니다. 내 얼굴에 생기가 돌고있네…라고 말을 할 정도지만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어제는 남편을

왜 그렇게 싸워요? Read More »